서울 도심 쥐 출몰 2배 급증… 감염병 위험 ‘경고등’, 맨손 포획 절대 금지
서울 도심 쥐 출몰 2배 급증… 감염병 위험 ‘경고등’, 맨손 포획 절대 금지최근 서울 도심에서 쥐 출몰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절대 맨손으로 쥐를 잡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쥐는 각종 인수공통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쥐 출몰, 3년 만에 2배 증가한 이유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쥐 목격 및 출몰 민원 건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2020년 1,279건, 2021년 1,043건, 2022년 1,336건, 2023년 1,886건에 이어, 2024년에는 2,181건으로 집계되며 3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급증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한다.도시 기후 변화 – 겨울철 평균 기온 상승으..
202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