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카디네스 부상 대체로 '빅리그 14홈런' 스톤 개랫 영입 – 2025년 최신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의 장기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메이저리그 출신 외야수 스톤 개랫(Stone Garrett)**을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구단은 2025년 6월 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카디네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스톤 개랫(29)을 총액 3만5000달러(약 4700만 원)에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 스톤 개랫, 빅리그 출신 파워와 빠른 발 겸비
스톤 개랫은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된 우타 외야수로,
202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3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89경기 타율 0.269, 9홈런, 40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18경기에서 타율 0.276, 14홈런, 53타점, OPS 0.833을 기록하며 장타력과 출루율 모두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188cm, 91kg의 다부진 체격에 힘 있는 타격과 빠른 발을 겸비한 선수로,
2021년 마이너리그에서는 17도루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주루 능력도 자랑합니다.
외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해, 키움의 수비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2. 키움 구단의 기대와 개랫의 역할
키움 구단은 “개랫은 팀에 필요한 우타 거포형 타자로, 외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다.
시원한 장타로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멕시코리그 진출을 준비하던 개랫은 키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KBO리그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개랫은 6월 6일 입국해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현재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개랫의 장타력과 주루, 수비 능력이 승부처에서 팀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카디네스 부상 현황과 향후 전망
카디네스는 지난달 31일 두산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힘줄 손상 진단을 받아 약 6주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부상 이전까지는 53경기 타율 0.238, 5홈런, 25타점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카디네스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다”며
부상 회복 상황에 따라 추후 거취를 결정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4. 스톤 개랫 영입의 의미와 KBO리그 기대 효과
스톤 개랫은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장타력과 OPS,
외야 전 포지션 수비 능력, 빠른 발까지 겸비한 선수로
KBO리그에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키움처럼 중장거리 타자와 외야 수비 보강이 필요한 팀에
단기 대체 선수 이상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
키움 히어로즈는 카디네스의 부상 공백을 신속하게 메우기 위해
빅리그 출신 외야수 스톤 개랫을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장타력, 빠른 발, 외야 수비까지 겸비한 개랫의 합류가
팀의 분위기 반전과 순위 경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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