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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온누리디지털상품권, 어디서 얼마나 쓸 수 있나…사용처·지급일 총정리

by 낭만의 베짱이 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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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온누리디지털상품권, 어디서 얼마나 쓸 수 있나…사용처·지급일 총정리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페이백 정책에 따라 지급되는 온누리디지털상품권의 사용처와 지급 일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정책은 2024년 대비 2025년 9~11월 소비 증가분의 20%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소비자들은 최대 30만 원까지 온누리디지털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온누리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소비 혜택이 기대된다.

전국 13만 개 온누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상생페이백으로 지급되는 온누리디지털상품권은 종이 상품권과 달리 모바일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결제 방식 또한 매우 간단하다. 사용자는 상생페이백 신청 시 등록한 본인 카드로 결제하면, 상품권 잔액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별도 앱 실행이나 QR 인증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 매장은 다음과 같다.

  • 전국 약 13만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 동네 슈퍼·소형마트
  • 정육점·생선가게·카페·분식집·한식당 등 소규모 음식점
  • 안경점·꽃집·문구점·철물점
  • 일부 지역 배달앱(땡겨요·먹깨비·온누리 배달 연결 가맹점 등)
  • 온누리 가맹 업체가 등록된 온라인몰·전자상거래 일부 플랫폼

즉,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 있는 대부분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넉넉하게 5년…그러나 이월 불가

온누리디지털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사용 기간이 넉넉하지만 해당 월에 지급된 환급액의 미사용분을 다음 지급 월로 이월할 수 없다는 점에는 유의해야 한다. 지급받은 금액은 5년 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상품권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 및 정부 상품권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제로페이형 디지털 상품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급 금액: 월 최대 10만 원, 총 30만 원까지 지급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 대비 2025년 9~11월 소비가 얼마나 증가했는지에 따라 환급액이 결정된다.

  • 소비 증가분의 20% 환급
  • 최대 10만 원
  • 9월·10월·11월 소비 기준 총 최대 30만 원

예를 들어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이고, 2025년 9월에 150만 원을 사용했다면 증가분 50만 원의 20%인 10만 원을 온누리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지급 일정: 사용 다음 달 15일에 지급

지급일은 다음과 같이 고정되어 있다.

사용월지급일
2025년 9월 소비 10월 15일 지급
2025년 10월 소비 11월 15일 지급
2025년 11월 소비 12월 15일 지급

지급과 신청은 상생페이백 공식 누리집에서 이루어지며, 신청 기간은 다음과 같다.

  • 2025년 9월 15일 ~ 11월 30일

기한 내 신청해야만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누락 시 해당 월 환급액은 사라진다.

사용 방법: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 차감

온누리디지털상품권은 종이 상품권처럼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결제 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1. 상생페이백 신청 시 본인 카드 등록
  2. 온누리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3. 상품권 잔액에서 자동 차감
  4. 초과분은 카드 결제로 정상 처리

따라서 소비자는 상품권을 사용한다는 느낌 없이 일반 카드 결제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상생페이백 온누리상품권, 어떤 점이 유리할까?

  • 전국 대부분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 이용 가능
  • 5년의 넉넉한 유효기간
  • 복잡한 인증 없이 자동 차감
  • 최대 30만 원까지 현금성 혜택 제공
  • 지역 소상공인 소비 촉진 효과

온누리상품권은 생활밀착형 소비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제 체감 혜택이 매우 크다. 식비·생활비·생필품 구매 등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결론: 상생페이백 환급은 가장 실용적인 소비 혜택

상생페이백으로 지급되는 온누리디지털상품권은 사용처가 넓고, 지급 방식이 간편하며, 혜택 규모가 크기 때문에 2025년 기대되는 가장 실용적 소비 환급 정책으로 꼽힌다.

전통시장뿐 아니라 동네 식당·마트·안경점·꽃집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범위가 넓으므로,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월평균 실질 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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