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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WINNER 송민호 병역 논란 정리|사회복무요원 부실복무 인정, 병역법 위반 불구속 송치

by 낭만의 베짱이 2025.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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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 송민호 병역 논란 정리|사회복무요원 부실복무 인정, 병역법 위반 불구속 송치

그룹 WINNER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과정에서의 부실복무 논란으로 결국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송민호를 2025년 5월 23일 불구속 송치했으며, 현재 서울서부지검에서 재판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건의 발단: 디스패치 보도

논란은 2024년 12월 17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처음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2023~2024년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간 중

  • 출근 기록을 조작하고
  • 근무지를 이탈했으며
  • 해외여행 중에도 복무 처리된 정황

이 드러나 병무청과 경찰의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수사 경과 한눈에 보기

시기주요 내용결과
2024.12.17 디스패치 보도 병무청 조사 착수
2024.12.23 마포경찰서 입건 CCTV·근태 자료 확보
2025.03.31 3차 경찰 조사 근무지 이탈 사실 인정
2025.05.23 수사 종결 불구속 송치

경찰 조사 과정에서 송민호는 출근 조작 및 근무지 이탈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과정에서는 근무지 압수수색통신 기록 분석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무청과 소속사 대응

병무청은 부실복무가 최종 확정될 경우

  • 소집해제 취소
  • 재복무 조치

등의 행정 처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는 검찰·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행정 조치는 보류된 상태입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초기에는 “정당한 복무였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추가 증거가 공개되면서 공식적인 추가 해명은 내놓지 않고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입대 가능성은?

일각에서 제기된 현역 재입대 가능성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송민호는 이미 현역 입영 연령을 초과한 상태로, 법적으로 현역 재입대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사회복무 재이행 여부는 재판 결과와 병무청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팬덤과 여론 반응

송민호의 팬덤인 ‘미노즈’ 내부에서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일부는 “법적 판단을 지켜보자”는 신중론을
  • 다른 일부는 “책임 있는 사과와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병역 문제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가 높은 만큼, 여론 역시 냉담한 분위기입니다.


정리

송민호의 병역 논란은 단순 의혹을 넘어 경찰 수사와 불구속 송치로 이어진 사안입니다.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신뢰 문제까지 함께 거론되는 만큼, 향후 재판 결과와 병무청의 최종 행정 판단이 이번 논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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