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모두의 카드’ 정액권 도입｜2026년부터 교통비 초과분 전액 환급

K-패스 ‘모두의 카드’ 정액권 도입｜2026년부터 교통비 초과분 전액 환급

K-패스 ‘모두의 카드’ 정액권 도입｜2026년부터 교통비 초과분 전액 환급

2026년 1월 1일부터 K-패스에 ‘모두의 카드’ 정액권 제도가 새롭게 도입됩니다.
이 제도는 매달 일정 금액까지만 교통비를 부담하고, 기준 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는 전액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출퇴근·통학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기존 K-패스 카드 이용자는 카드를 새로 만들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하면 되며, 시스템이 자동으로 기존 K-패스 혜택과 ‘모두의 카드’ 중 더 유리한 혜택을 선택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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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두의 카드 정액권 구조 한눈에 보기

기본 개념

• 월 교통비가 정해진 기준 금액을 초과하면 초과분 전액 환급
• 기존 K-패스 기본형(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환급)과 자동 비교 적용
• 이용자는 별도 신청이나 선택 없이 최대 혜택 자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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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두의 카드 유형과 환급 기준 금액

모두의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일반형

• 대상 교통수단: 1회 이용요금 3,000원 미만 대중교통
  (시내버스, 마을버스, 일반 지하철 등)

▷ 플러스형

• 대상 교통수단: 모든 대중교통
  (GTX, 신분당선, 광역·고속 노선 포함)

수도권 기준 월 환급 기준 금액

대상일반형플러스형

일반 국민	6만 2천 원	10만 원
청년·2자녀·65세 이상	5만 5천 원	9만 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	기준 별도 할인 적용	기준 별도 할인 적용

※ 다자녀·저소득층 기준 금액은 추후 별도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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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급 예시로 보는 체감 혜택

수도권 일반 국민이 월 11만 원 교통비 사용한 경우

• 모두의 카드 일반형 적용 시
  → 11만 원 − 6만2천 원 = 4만8천 원 환급
• 기존 K-패스 기본형(20% 환급) 적용 시
  → 약 2만2천 원 환급

👉 시스템이 자동으로 비교해 환급액이 더 큰 ‘모두의 카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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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적용 대상 교통수단과 혜택 확대 내용

적용 교통수단

• 전국 시내버스·마을버스
• 수도권·지방 지하철
• GTX, 신분당선 등 광역·고속 교통망 포함

혜택 확대 포인트

• 65세 이상 환급률 30%로 상향
• 청년·다자녀 가구 기준 금액 인하
• 기존 K-패스 대비 고액 교통비 이용자에게 압도적으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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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드 발급·이용 방법

• 기존 K-패스 카드 그대로 사용 가능
• 신규 발급 필요 시:
  • K-패스 공식 홈페이지
  • 지자체 교통카드 신청 창구
• 별도 정액권 구매·충전 없음
  → 이용 후 자동 정산·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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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런 분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 월 교통비가 6만~10만 원을 자주 넘는 직장인·통학생
• GTX·신분당선 등 고가 교통수단 이용자
• 청년, 고령자, 다자녀 가구
• “환급 계산·선택이 귀찮은” 자동 혜택 선호 이용자

👉 2026년부터는 K-패스만 써도, 교통비는 ‘월 상한선’ 개념으로 관리되는 시대가 열립니다.
교통비 부담이 큰 분이라면, 모두의 카드 정액권 도입은 체감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