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남편 루머 직접 해명
“백수·호스트바·성인방송 모두 사실 아냐”…최시훈도 법적 대응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을 둘러싼 각종 악성 루머에 대해 여러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습니다. 결혼 이후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백수’, ‘아내 돈을 노린 결혼’, ‘호스트바·유흥업소·성인방송 관련 직업’ 등의 의혹에 대해 부부가 함께 명확한 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백수·아내 돈 뜯어먹으려 결혼” 루머 해명
에일리는 SBS 예능 동상이몽2 선공개 영상에서, 남편이 인플루언서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백수다”, “에일리 돈을 뜯어먹으려고 결혼했다”는 말을 들으며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에일리는 “남편은 현재 한 회사의 CEO로서 자신의 일과 수입이 분명히 있는 사람”이라며, 단순히 아내의 경제력에 기대 사는 사람이라는 인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해 만들어진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호스트바·유흥업소·성인방송 대표’ 루머도 부인
최시훈 역시 유튜브 콘텐츠와 예능 **가보자GO**를 통해, 과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이후 생긴 ‘호스트바 선수’, ‘유흥업소 근무’, ‘성인방송 BJ 또는 관련 회사 대표’라는 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근거 없는 루머가 반복적으로 퍼지면서 개인적으로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실제로는 정상적인 사업을 운영하며 성실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일리는 신혼여행 중에도 관련 기사와 댓글을 접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남편의 실제 삶을 알고 있었기에 함께 버텼다고 전했습니다.
부부가 강조한 공통 입장
에일리는 “남편을 향한 악성 루머 때문에 자신 역시 많이 상처받았고, 결혼으로 인해 남편이 다시 대중의 공격 대상이 된 것 같아 미안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최시훈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고소)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더 이상 믿거나 확산시키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리
에일리·최시훈 부부는 남편이 백수이거나 아내의 경제력에 의존해 결혼했다는 주장, 그리고 호스트바·유흥업소·성인방송 관련 직업을 가졌다는 루머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최시훈은 현재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 대표라는 점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설명한 상태입니다. 이번 해명은 연예인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악성 댓글의 문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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