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셰르파 타망·라이와 한국에서 감동의 재회

기안84,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셰르파 타망·라이와 한국에서 감동의 재회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네팔 편에서 만난 셰르파 소년 타망과 라이와 한국에서 다시 만나는 감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태계일주4’ 네팔 편에서 맺은 깊은 인연

지난 5월 방송된 ‘태계일주4’ 네팔 편에서 기안84는 히말라야 지역에 거주하는 셰르파 소년 타망과 라이를 만났습니다. 타망과 라이 두 청년은 어린 나이에 가족을 책임지며 힘든 현실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특히 타망은 부모를 잃고 어린 나이에 가족 부양에 나서야 하는 소년 가장으로, 기안84는 그 과정을 눈물로 바라보며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방송 중 기안84는 직접 셰르파들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함께 이동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망과 라이에게 운동화와 한국어 공부 책 등 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의 이별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큰 화제를 모았고, 해당 회차는 일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

한국에서 다시 만난 따뜻한 재회

2025년 8월 27일, 기안84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망, 라이 행복하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는 기안84가 한국을 방문한 두 셰르파와 반갑게 포옹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셰르파 역시 한국어 공부를 하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찐행복해 보여요”, “기안84 마음이 너무 따뜻해요”, “감동이다”라며 세 사람의 훈훈한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태계일주’ 시리즈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

‘태계일주’는 기안84가 매 시즌 각국의 낯선 지역을 여행하며 현지인들과 진솔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네팔 히말라야 편에서는 특히 셰르파들의 일상과 고단한 삶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기안84가 보여준 진심 어린 태도와 인간미는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태계일주4’는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인기 모두를 인정받았습니다.

---

팬들과 대중이 주목하는 후일담

한국에서의 재회도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성장과 삶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타망과 라이가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전 시즌 볼리비아에서 만난 포르피 가족과의 재회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 출연했듯, ‘태계일주’ 출연자들과의 인연은 방송을 넘어 현실에서도 깊게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요약

항목내용

재회 인물	기안84, 셰르파 소년 타망·라이
방송 프로그램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태계일주4) 네팔 편
주요 에피소드	히말라야 셰르파들의 고단한 삶 체험, 진심 어린 우정과 이별 장면
한국에서 재회	타망, 라이 한국 방문, 기안84와 따뜻한 포옹과 환한 미소
시청자 반응	감동과 훈훈함에 대한 뜨거운 호응, 진심 어린 방송 태도에 대한 찬사

 

기안84와 셰르파 타망, 라이의 이번 재회는 진정한 우정과 의리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로, ‘태계일주’ 시리즈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세 사람의 이야기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