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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IT·관광 전문가에서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by 낭만의 베짱이 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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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IT·관광 전문가에서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2025년 7월,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언론, IT, 여행·관광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차세대 문화정책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본 프로필 및 학력

  • 출생: 1964년 부산
  • 학력: 경성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 주요 경력: 언론인(연합뉴스·YTN), NHN(네이버) 대표이사, 트리플 대표, 인터파크·인터파크트리플 대표, 놀유니버스 대표이사

주요 경력 및 성과

언론인에서 IT 플랫폼 경영자로

  • 1991년 연합뉴스, YTN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10여 년간 미디어 현장을 누비며 정보 전달의 최전선에서 활동했습니다.
  • 2000년 야후코리아 뉴미디어팀에 합류, 포털 뉴스 서비스 구축에 기여하며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를 선도했습니다.

네이버(NHN) 성장 주도

  • 2002년 네이버(당시 NHN)에 입사, 네이버본부 기획실장·부문장·공동대표를 거쳐 2007~2009년 대표이사 사장 역임.
  • 대표 재임 기간 동안 네이버의 매출액을 3배, 영업이익을 5배, 직원 수를 4배로 성장시키며 인터넷 벤처 최초 매출 1조 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국내 최대 포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혁신 경영자로 평가받습니다.

여행·관광 플랫폼 창업 및 경영

  • 2016년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 150만 건의 후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 2022년 인터파크 대표이사로 선임, 야놀자와의 합병을 진두지휘해 2023년 합병법인 놀유니버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 관광·레저·공연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K컬처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의미

  • 최휘영 후보자는 민간 관광·여행업계 출신으로는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올랐습니다.
  • 대통령실은 “플랫폼 산업 이해도와 여행산업 전문성이 높고, 온라인 포털 경영과 문화·관광 관련 벤처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 실현의 적임자로 평가했습니다.
  • 업계에서는 혁신적 IT·플랫폼 경영과 관광·여행 산업의 현장 경험을 높이 평가하는 반면, 문화예술 분야 전문성에 대한 우려도 일부 제기되고 있습니다.

향후 역할과 기대

  •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지털 문화 전환, 관광 산업 재도약, 스포츠 외교 강화 등 문체부의 핵심 정책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 콘텐츠 산업 국가 전략화, 청년 창작자 지원, 문화·관광 융합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이 기대됩니다.

요약 표

구분내용
출생 1964년 부산
학력 경성고,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주요 경력 연합뉴스·YTN 기자, NHN 대표, 트리플·인터파크·놀유니버스 대표
주요 성과 네이버 매출 3배·영업이익 5배 성장, 트리플 창업, 플랫폼 합병 주도
장관 후보 의미 민간 IT·관광업계 출신 첫 문체부 장관 후보, K컬처·관광 혁신 기대
평가 혁신적 플랫폼 경영자, 관광·여행 산업 전문가, 일부 문화예술 전문성 우려
 

결론

최휘영 후보자는 언론, IT, 여행·관광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컬처와 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융합 생태계 조성 등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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